1주차에 이어 2주차에서까지 내 혼을 쏙 빼어놓고


8월까지 기다리게 만들다니!!!!!!






으헝헝헝ㅎ어허엏어허어





일단 각설하고,

하드정리하다 생각나서 2부 나왔나- 하고 검색해보니 바로 나왔더군요 ㄱ-;;

아무튼 냉큼 플레이 했습니다.


뭘 꼬집지는 못하것고, 3부까지 완결내고 이리저리 퇴고하면 어디 게임회사에서 만들어도 되겄습디다.

다른건 기억이 안나고;;
뭐 흡혈귀 관련해서는 '이건 뭐여.' 같은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굳이 흡혈귀로 만들어버리는 계약 말고도 태진을 잡아두는 다른게 있었을텐데 말이죠ㅋ;; 예진이와의 패턴과 비슷해져 자칫 지루해질수도 있겠으나 1, 2, 3 번째에서 이리저리 섞여있는 태진의 이야기가 그걸 충분히 무마하고도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만 이미 썼고ㅋㅋ 작가맘이고ㅋㅋ……;;


아무튼, 하고싶은 말은,
이 게임은 뭡니까? 이게 뭔데 제 혼을 쏙 빼놓는거죠? 앙? 게임 플레이 하는 내내 긴장, 안타까움, 허탈함 등 이런 저런 감정들이 마구마구 뒤섞여서 날 괴롭히게 만드는 이 게임은 뭐란말입니까?!
이 게임은 진심으로 날 감동시켰어염. 레알임. 

이제 이 게임으로 한 동안 후유증으로 고생하다가 잊겠지요. 그리고 나중에 또 다시 하드를 뒤지다가 생각나서 3부를 플레이 하겠지요.



2010년 08월, 기다립니다!














ps. 아참 그 뭐냐, 초반부 어딘가에서 '누구를 아예 만나지 말면 어쩌구 저쩌구' 거기서 '아예' 가 '아애' 로 나왔더라구염.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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