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님, 3부까지 만드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작가님의 작품 대부분이 사회 이슈에 대한 비판적인 면이 많이 스며 있는것 같습니다.
이번 작품도 곳곳에서 사회 비판적인 면이 나타났는데 저도 대부분 이런 이슈에 대해서는
TT님의 의도를 많이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하지만 비판 내용이 통일성 없이 이것 저것 너무 다양한 주제로 비판 하셔서
이것으 결과적으로는 작품성을 낮추는 효과로 나타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른 말로 작품에 작가님의 생각이 정리되지 않고 이것 저것 TT님이 생각하셨던들이 다 들어가 버려
조금 자위적인 작품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러한 경우 읽는 사람이 고통스러울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글이라는 것이 자신의 상상했던 것들을 남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향 후의 글은 독자를 고려하셔서 작가님의 생각을 절제되게 표현해보시는 것은 어떻습니까?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작품의 인기를 위해서 좀더 여운이 남는 작품을 쓰셨으면 합니다.

ps. 참고로 처음에는 찌질했다가 나중 되면 멋있는 주인공이 되는  작품들이 많이 성공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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