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낸 것도 신기하지만.(웹서핑의 신비란..)

가끔 이런 노벨 게임들을 즐기기 때문에
사야의 노래나 진해마경 같은것들이요

국산 노벨 게임이라고 해서 냅다 받아봤습니다.
비평은 이미 다른분들이 많이 하신거 같으니 제껴 두고

3부까지 하루만에 완주 하면서 느낀점은
2부까지는 굉장히 마음졸이면서 게임했습니다.
(이런거 할때 몰입하는 성격은 참 불편한거 같아요  놓을수가 없어서.)

정말 단순 하게 게임 제목처럼
무언가 지키기 위해서 엔딩 까지 봐버렸네요..
(작가분 께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들도 다 느낀거 같습니다. 게임 하는 내내 나오니까요 ㅜㅜ)

여지껏 있던 일들이 없던 일이 됐고.
현재 까지 나온 이야기만 봐서는 주인공만 불행하니깐 다행? 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4부는 오히려 안나와서 다행일것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자칫 잘못하면 가족 모두 사망의 길을 걷게 되고
복수가 끝난후 힘없이 가족의 무덤앞에 서서  옛 추억을 곱씹으며 썩소를 날리는 그런 장면을 안보게 되는것만 해도 다행이죠


그래도 궁금하긴 하네요^^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