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는 클박에 (미연시)영원의 세계 라는 게 새로 올라왔길래 다운받아서
처음 본 그 자리에서 끝까지 다 읽어봤습니다.
뭐랄까 처음에는 피 안 섞인 여동생에 조폭 딸내미에 약혼자에 가정부에...
대놓고 노렸다는 느낌이었는데 중반만 넘어가니까 등이 오싹오싹해졌습니다.
지루한 일상이 조금씩 천천히 하지만 어떻게 할 수도 없이 망가지는 걸 보면서
흥미진진한 전개에 플레이하면서 아주 즐거웠습니다.
2주차 기대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지나가 취향이었습니다.
사실 밑바탕이 되는 원작이 '대놓고 노린' 작품이었기 때문에 설정이 좀 그렇습니다^^;
2주차를 제작할 의욕이 점점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