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인베이더를 디지털 거시기로 해봤습니다. (게임인가?)
그러고 보니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랑 피랍일지 였나?
누가 추천해서 그 것들을 받아놓고 한참을 안하다가 버린적이 있었네요. (멀티플결말 이라는 것이 복잡해보여서..)
다시 받아야 겠네요.
솔직한 감상평을 쓰자면..
'이거 뭐야? 미연시 게임이야? 왠 허섭스레기지?' 이러고 보기 시작했다가
후 에는 '영화로 나와도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일단 그런 형태의 노블은 처음 접해보았기도 하고..
여하튼 '굉장했던' 것 같네요.
작품은 온오프라인 통틀어 보아도 정말 대단한 구성이였어요.
제가 원래 온라인 작품에 대해서는 그리 긍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던 사람이 아니라서
드림 인베이더를 보고 참 많이 몰입하고 긴장도 해서 다 읽고 좀 머쓱하긴 하더군요.
제작자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적이 단 한번도 없는 저인데
어느 새 여기까지 왔습니다.
블로그 공지에 보면 불미스러운 일이 있으신것 같은데..
출판 문제가 심각한가보네요.
말로 표현이 안 될 정도로 안타깝네요.
단행본으로 작가님의 작품이 나온다면 전 삽니다. (예비 구매자 한 명 확보됐네요)
e-book 은 구입 경로를 잘 몰라서.. (올레 북 에서 구입 가능 한지요?)
여하튼 많이 추천 하고 다닐랍니다.
온라인으로 떠벌리고 다니는건 잘 못해서 주변사람들 에게라도 떠벌리고 다닐께요.
더 많은 좋은 작품 써주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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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올레 북에서 가능 하네요.
한 작품의 시리즈가 완결 되면 한번에 받아서 보려고 생각중입니다.
뭐..참기 힘들면 이미 나온거라도 받아서 보겠지만..
처음에 그런 감상이 드는 게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온라인 작품에 별로 긍정적인 편이 아니니까요.
다른 작품들은 풍이 다르기 때문에 어떨지는 모르겠지만...피랍 일지 정도는 다시 한 번쯤 실행해보셔도 괜찮을 겁니다.
e북은 처음 접할때 낯선 개념이 많기 때문에 대중화되기에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제 생각엔 네이버 등에서 인터넷 서점과 제휴하여 e북 서비스를 시작해야 할 것 같은데..오히려 대립하려는 움직임만 보이니..
아무튼 e북에 대한 설명을 지속적으로 추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