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2주차까지 읽고
우연히 3부나왔길래 다읽었습니다.

세상에... 읽다가 무서워서 엔터를 못누를 정도였어요.
(그래서 방향키 눌렀음)
너무 안타깝고 불쌍하고 화나고 끔찍했어요.
그리고 진짜 소름돋고 심장이 쿵쾅쿵쾅 뛰더군요.
또한 마지막 이지메때는 자기반성도 했어요.
정말 제가 태진이가 된것처럼 감정이입이 잘됐어요.


정말로 잘 읽었습니다.
멋진 작품이에요.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