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 사마,
드림 인베이더 50회 복권 문제 풀이가 잘못 된 것 으로 사료되옵니다.
제가 이해하기로는
1억장 발행하여 23%가 팔린다고 했을때 2억3천 만원을 충당해야한다는 상황인데 (말씀하신데로 최악의 경우, 즉 판매된 복권들에 당첨 번호가 모두 포함되어 있을경우, 에 말이죠.)
1억에 23%면 2천3백만장이고 그렇다면
(2억3천만 원)/(2천3백만 장) = 10 원/장
즉 장당 10원이 됩니다.
그리고 문제에 "1천만자리까지의 숫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이 결정된다." 라고 되어 있는데.
1천만자리까지의 숫자 라는 부분에서 막혔습니다. 마치 '1부터 자릿수가 1천만자리되는 숫자중에' 라는 뉘앙스가 풍기는데 제가 이해를 못하고 있는걸까요?..
천문학적인 숫자죠. 풀이를 보면 문맥상 '1부터 1천만까지의 숫자중에' 라는 느낌입니다만...
만약 '1부터 1천만까지의 숫자중에' 라고 하더라도
중복되는 숫자없이 복권을 1억장 찍는다고 하셨는데 그럼 나머지 9천만 장은 어떻게 되는지요?..
어쩌면 정말 1천만자리수까지의 숫자를 말하시는 걸지도? =,.=;;;
아님 혹시 1천만장의 복권을 발행한다 라고 하고 싶으셨던 건가요?
그럼 장당 100원도 맞고 문제가 한방에 해소되긴 합니다만..
제가 뭘 잘못 이해하는게 있다면 알려주세욤.
꾸벅.
P.S. 그리고 보아하니 1등 2등 3등 다 뽑힐 확률이 동등해 보이네요 ㅋ.ㅋ
문제에는 1억장이라고 써놓았으면서 계산은 1천만장으로 계산했네요.
이것은 복권 숫자를 1천만장으로 줄여서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1천만 자리까지의 숫자...라는 것은 고치겠습니다.
실은 1천만 단위까지의 숫자...라고 해야 하는데 표기가 틀렸네요.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즉, 00000000 ~ 99999999 까지입니다.
옛날 주택복권의 개념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복권에는 00000000 ~99999999 까지의 숫자중에 하나가 적혀 있고.
숫자를 하나하나 뽑아내서 당첨 번호를 결정하는 방식이죠.
따라서 뽑힐 확률도 동일하고, 다만 당첨자 숫자가 다르니 그냥 '2등에 당첨될 확률'은 더 높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