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쉐X에서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를 해보고 재밌어서 다른 작품도 찾아본 1인입니다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집착의 망자.섬의 세계.피랍 일지 4개를 플레이해본 소감으로는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 마지막부분에서는 진짜 온몸의 털이 곤두서는 느낌.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 루저부분외 몇몇 부분은 조금 문체를 신경써주셨으면 더 좋았을것 같은 느낌.(물논 160대 중반의 진골 루져로써 공감대 형성은 됬습니다만..ㅠ_ㅠ)

집착의 망자는 선택지도 적당하고 플레이 타임도 적당.(다소 짧은 감이 있었으나 컨셉에는 맞다고 보기에..)

피랍 일지는 너무 선택지가 다양하고 중복이 좀 많아서 미친듯이 귀차니즘을 건드리는 문제점...비명소리 굉장히 짜릿(?)했음.

섬의 세계는.....아직 1부밖에 안나와서 보류..

섬의 세계 아마 미영이와 유적지 가는 부분에서 애 -> 에 오타 발견.(한번 더 플레이해서 찾아보고 싶지만....)

전체적으로 주인공들이 특별하지 않은. 너무나 평범하기에 이토록 몰입할 수 있는것인가 하는 생각이 듬.


간단하게 요약해봤어요

TT님 작품은 너무 재밌는거 같아요! 그저 킬링타임이 아닌 플레이 후 느껴지는바가 많다는 점이 제일 좋은점인거 같구요

섬의 세계...궁금한점(이랄까 복선)

1. 미영이와의 약속 외 미영이가 그토록 바뀐 이유외 미영이 어머니의 반응

2. 달래의 강아지에 대한 이야기.

3. 소은이가 가진 주인공에 대한 감정.

4. 가연이의 행방

5. 주점으로 가던 도중 만난 아이의 의미심장한 말.

6. 애들이랑 피크닉 놀러갔을때 선주의 '영원한 우정'에 집착하는 모습


당장 떠오르는게 이거밖에 없네요. 아 궁금합니다...이번 휴가 끝나면 11월달은 되야 바깥바람쐴텐데..(군!크!리!)
그때에 2부정도는 나와있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 _-;
다음에 휴가 나왔을때 새로운 게임이 있다면 플레이 해보고 다시 후기 외 여러가지를 끼적여 보겠습니다
한결같은 모습을 응원하며 이만 글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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