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를 알게 된건 오늘 새벽, 어느 한 토렌트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검색하여서 티티님을 알게 되고,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보다는 집착의 망자와 드림 인베이더를 먼저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실 인터넷으로도 미궁게임을 자주 즐겨하기 때문에, 그리고 [쓰르라미 울 적에]와 같은 사운드노벨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에,
집착의 망자를 보고는 대단했습니다...그냥, 멍하니 글을 읽어가며 선택지를 고르는 신선함...아니, 멍하니 읽을 수 밖에 없게 되더군요..
BGM같은 것이 없어도 충분히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되고
선택지에 따른 심리전을 이용하시는 것도 굉장하였습니다...
집착의 망자는 대부분 좋았고 몰입도도 굉장했습니다....굿.. :9
드림 인베이더도 재밌습니다...어느 인터넷 소설보다 잘쓰시는군요..
저도 사실 글 쓰는데에 재미를 두는 사람이라, 이렇게 글 쓰시는 것을 보고 속으로 열심히 응원하고 있네요..
소재도 참신하고, 다음 회가 너무너무 기대되게 만드는 글입니다..
이렇게 큰 기대를 안고, 저는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를 플레이 해보겠습니다ㅋㅋㅋ
무지 다크한 내용이어도, 그 몰입도가 대단하고 소문이 자자해서, 기대하고 보도록 하겠습니다.
너무너무 재밌습니다....
Aㅏ....드림 인베이더 빨리 완결을 보고싶네요..하핫
다음편을 기대하며~
일반적으로 피랍일지/집착의 망자 ->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 로 넘어본 분들은 미묘한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조마조마한 심정입니다.
아무쪼록 마음에 드시길 바라며..드림 인베이더의 경우 위에서 말씀하신 미궁게임을 염두에 두고 작성하였기 때문에(지금은 전혀 그런 느낌이 아니지만요.) 앞으로도 기대해 주시길.
덧붙여서 피랍 일지도 한 번 플레이 해보시길 추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