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 읽히고 재미있네요
시스템도 쾌적하고 CG, 음악 적절해서 좋았어요
소설만 읽기엔, 그것도 컴으로 읽기엔 지루하고 불편한 감이 있어서
게임을 좋아하는데 워낙 할게 없어서 미연시를 자주 하고 있었어요
근데 정서도 다르고 언어 문제도 있고
H씬은 있으면 하고 싶지만 막상 플레이할땐 그 루트로 돌입하기위해 내달리느라 스토리에 신경을 못쓰게 된달까요 그런점이 있고
드디도 H씬 돌입하면 지겨워서 빨리 넘겨버리고 마는 악순환을 해왔거든요
오랜만에 건전(?)하게 스토리에 몰입할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남성분이 쓰신 작품보면 어투가 너무 천박스러워 눈살이 찌푸려지는 작품도 있는데
주제가 오덕인데도 불구하고 그렇지 않은점도 좋았구요
국내에 이런 비주얼노벨 많이 만들어졌음 좋겠네요
다음 작품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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