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랍일지... 앞의 선택지에 따라 같은 선택지를 하더라도 범인의 판단이나 상황이 달라지는 점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특히 시간제한의 개념을 질문의 갯수나 조사의 갯수로 하신점도 그렇고.
엔딩을 다보고 보니 정말 섬세한 작품입니다.
첫엔딩이 평소 성격이 좀 드러난 기분이였습니다.
함부로 채력을 낭비하지는 않지만 하산할때까지 전부다 의심했네요;
집착의 망가도 재밌었습니다. 조금더 까다롭긴 했지만^^
빠진 해피엔딩, 특히 범인을 굴복시킬수 있는 엔딩 기대하겠습니다!
엔딩 몇 개가 빠져버린 이유도, 만들다보니 너무 힘들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됐습니다.
완전판도 만만치 않네요..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