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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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블로그에선가 이야기를 듣고 플레이해보게 되었네요,
결국 이렇게 글까지 남기게 되었어요... : )
지금까지 노벨 형식의 게임이 그다지 재미있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_-*
엔딩을 모으면서 혹시 완전판이 아닌 것일까, 라고 생각하기는 했어요.
티티님께서 아쉬워하셨던 부분들에서 저 역시
'혹시 이것들로 뭔가 스팩타클한 전개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라고 기대했거든요. 그 부분은 역시 저도 아쉽지만.
(라면, 먹어보고 싶었어요.-_-히히)
그래도 때로는 생각한 대로 나타나지 않은 결과들이 오히려 색다른 의미를 부여해주지 않나- 하는 감상을 드리고 싶어요.
어딘가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남아있다는 것, 저는 그 느낌도 참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소감이었습니다아///
아무튼 티티님의 작품활동(!) 계속 응원할게요!
ㅠㅠ 엔딩 26개중 25개만 찾았다고 하는데..
가이드 라인을 봤거든요, 그런데 가이드 라인에 있는 엔딩은 다 구했는데 하나가 부족하네요 ㅠㅠ...
왜지왜지왜지 ㅠㅠ
굉장히 재밌게 플레이 하고있습니다. 글만으로 이렇게 재밌는 게임을 할수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제 친구들한테도 한번 추천해봐야겠습니다. 재밌는 게임 감사합니다!
오늘에서야 처음으로 플레이 해봤는데요 (아직 다는 못했음 나중에 시간이 되면 더 해봐야지 ㅋ)
일단 굉장히 재밌내요 ㅋ 근데 지금은 이말 하려고 쓴게 아니고
어쩌면 다른 분들이 이미 말했을지도 모르겠지만
한 가지가 잘못된게 있어요
주인공이 밧줄을 풀고 집안을 조사하다가 전기 충격기를 발견하게 되잖아요?
그때 선택지가 2개가 나오는데,,,
1. 가져간다.
2. 두고간다.
그런데,,,이 둘중 어느것을 선택하든지 나중에 범인과 싸우게 됐을때 나오는 선택지에
2. 전기 충격기를 사용한다.
가 나오내요
화려함과 3D 검증된 게임시스템으로 승부하는 요즈음, 저는 이 게임 접하고 완전히 TT님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게임 시장이 MMORPG에 환타지 일색의 게임이 많아서 그렇지, 패키지 게임 아직도 인정해주는 나라 가면 시나리오 작가, 게임디자이너로서 TT님 충분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네요.
아니면 스마트폰 앱시장에 진출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수익나면 영문판도 만들어서 내다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시는데, 저도 홍보하는데 일조하겠습니다. 창작의지 잃지 마시고 파이팅!!!
전 피랍일지하러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