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100문 100답에 관심을 보이시는 분이 나오실 줄이야.
저 문구를 넣은지 3년이 되어가는데도 아무도 관심을 안 보였는데...

100문 100답이라는 건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인터넷에서 질문 양식(100개나 1000개로 되어 있는)을 퍼와서 제가 거기에 하나하나 짤막하게 코멘트를 하는 것입니다. 이게 보편적이죠.
예를 들어 '좋아하는 음식은?' '좋아하는 가수는?' 이런 식으로 되어 있는 거죠.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302&docId=126863595&qb=MTAw66y4IDEwMOuLtQ==&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gCmqRc5Y7uCssu0VYVwssc--235933&sid=TkhqTPPiR04AABu0w8c

요런 겁니다.


두번째는. 100문 100답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질답보드입니다.
즉, 질문의 양식이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 방문객들이 짤막하게 질문을 올리고. 제가 답변을 다는 방식입니다.
http://www.xpressengine.com/1384131
요런 겁니다.

만약 제가 한다면 두 번째 것을 할 겁니다.
첫 번째 것은 제가 예전에 해봤는데..재미도 없고, 문항이 많아질수록 질문도 유치해지고..읽는 쪽도 귀찮습니다.
이 방식이라도 좋으시다면 오픈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