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인베이더'는 이과졸업생이고 평소 퀴즈, 상식에 관심있고 책조금 읽다보니 어렵지 않게 풀었네요.
퀴즈만 맞추는게 아니라 올해 스무살로써 앞으로의 일까지 생각하게 되는 게임이었습니다.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으나 별로 관심이 없을것같네요..
개인적으로 위의 세게임중 최고의 퀄리티와 스토리를 자랑한다고 생각합니다. 역으로 해킹해서 아저씨를 협박할땐 알수없는 희열까지 느꼈어요ㅋㅋ..

'피랍일지'는 미연시경력을 짜내어 스무개가량의 엔딩을 봤는데 더이상은 엔딩회수를 하기가 힘들고(귀찮아서;;) 나머지 6개정도는 공략을 봤어요[...]
중요한 엔딩은 제가 해결했기 때문에 약간의 성취감은 있었습니다.

'집착의망자'의 클리어시간은 30분.. 엔딩갯수가 많지 않고 대체로 짧기때문인데요. 또, 선택지의 중복이 많았기 때문이라고도 생각됨.
소화기를 사용하거나 샤워기를 사용한경우 등등 선택지의 중복이 3~4개정도 있었던것 같고 남자친구를 구하는 엔딩의 중복때문이라고도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피랍일지'에서의 내공이 쌓인덕분에 쉽게쉽게 깬것같습니다.

우아..컴퓨터를 많이 하지않습니다만 위의 3게임 하느라 얼마하지않는 시간짜내서 3일이나 걸렸네요.
이제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 '섬의세계', '오덕후로소이다' 3개가 남았어요.
'오덕후로소이다'는 플레이시간이 30분정도 된다고 검색에서 언뜻 본것같고, 다른분들의 평에 의하면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 제법 재미있는 작품인것같네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해주시리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나머지 세작품끝내면 감상올릴게요ㅋ

PS. 추천작품의 말머리 '소설' 흥미로워 보여서 오늘 도서관에서 찾아봤는데 대다수 작품이 있되 대여중이라  '도련님' 한권 봤는데 나름 재미있는 성장소설이었습니다.
좋은작품이 있다면 더많은 추천해주십시오.

즐겁고 편한 설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 게시물을..